안철수 연구소 출신의 송태종씨가 회사를 옮기면서 코미팜은 웃고 써니전자는 울었다.
코미팜은 21일 오전9시34분 현재 가격제한선까지 오른 반면 써니전자는 가격제한선까지 하락했다.
두 회사의 주가가 극명하게 갈린 이유는 송태종 전 써니전자 대표이사의 이적 때문이다. 코미팜은 최근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송씨를 선임했다. 코미팜은 송 부사장의 영입으로 안철수 테마주에 편입된 반면 써니전자는 해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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