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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유통사 POS<판매시점정보관리>설치 지원/중기청

◎조합 30억·개별업체 1억까지중소유통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유통정보화가 강력 추진된다. 7일 중소기업청은 중소유통업체들의 유통정보화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판매시점정보관리(POS)설치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중기청의 유통정보화 추진은 최근 외국 대형 유통업체 및 대규모 자본을 바탕으로 한 대기업들의 유통시장진출로 중소유통업체들이 존립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중기청은 현재 90여만개 유통업체중 1만여개 업체만이 도입하고 있는 POS설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POS설치 지원자금은 총 80억원으로 책정됐다. 중기청은 상업협동조합 및 조합원의 공동정보화에 대해서는 연리 7%, 3년거치 5년분할상환을 조건으로 30억원의 POS설치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도소매업자들의 개별정보화자금으로 업체당 1억원이내에서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별정보화 지원자금은 연리 6.5%, 3년거치 5년분할상환의 조건이다. 한편, POS(Point Of Sales)란 판매시점에서 나타나는 모든 정보를 광학적 자동판독장치의 레지스터에 의해 수집, 가공, 분석하고 이를 통해 물품의 구매단계서부터 판매, 재고관리, 고객관리까지 할 수 있는 정보처리시스템이다.<박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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