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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왼쪽 두번째) 두산 회장이 지난 20일(현지시각) '디 오픈 챔피언십'이 열린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뮤어필드 골프클럽 내 두산전시관 앞에서 박정원(맨 왼쪽) ㈜두산 지주부문회장, 박지원(왼쪽 네번째) 두산중공업 부회장, 김용성(맨 오른쪽)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함께 한 가운데 피터 도슨(왼쪽 세번째) 영국 왕실골프협회장에게 건설장비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두산이 기증한 장비는 두산 후원 대회인 디 오픈이 열리는 뮤어필드 골프클럽의 시설 보수용으로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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