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일 엘스트로의 코넥스 신규상장을 승인했다며, 매매거래는 오는 5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엘스트로는 인터넷 전자등기 시스템 구축을 주로 하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5억8,300만원, 영업손실은 16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5억원으로 김우섭 대표(23.3%) 등 최대주주 측이 지분 62.9%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주선인은 KB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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