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용량은 두배로 늘리고 가격은 반값 수준으로 낮춘 ‘통큰’아이스크림을 26일 내놓는다.
이번에 출시하는 통큰 아이스크림은 ‘본젤라또’로 유명한 기린식품과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유지방 함유량(9%)이 기존 아이스크림(6%)보다 높아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낸다. 용기는 개봉 후 보관이 편리하도록 원통형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다.
딸기맛과 바닐라&쿠키 등 두 종류이며, 판매가는 1.5ℓ 한 통에 6,000원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가족형 브랜드 아이스크림 용량이 600∼900㎖인 점과 비교했을 때 양은 두 배이면서 가격은 반값 수준이라는 게 롯데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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