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15개 회원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제51대 회장으로 문재우(사진) 전 금융감독원 감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문 신임 회장은 행정고시 19회로 재정경제부 투자진흥과장과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 상임위원을 거쳐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금융감독원 감사로 재직했다. 문 신임 회장은 오는 27일 취임해 앞으로 3년 동안 손보협회를 이끌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