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이한 스벤슨은 전문적인 모발관리서비스와 세심한 고객관리로 10년 연속 탈모관리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956년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초의 탈모관리 센터로 탄생한 스벤슨은 130여종에 달하는 천연 약초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효과적인 탈모방지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스벤슨의 모발 관리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두피모발 관련 협회인 AST(Asian Socieoty of Trichology)의 인증을 받은 두피모발전문가가 과학적인 두피측정을 통해 정확한 모발상태를 측정한 후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 적용된다. 고객의 두피상태에 맞춰 라벤더, 로즈마리, 오렌지, 기타 천연 약초에서 추출한 성분을 함유한 특수제재를 두피에 골고루 도포한 후 혈액순환과 모근재생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 지압 등을 통해 두피 관리를 진행한다. 보통 1회 관리에 한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며 개인별 모발상태에 따라 일주일에 1~2회, 3~6개월간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스벤슨은 최근 여성 탈모 인구가 급증하는 현상을 감안, 업계 최초로 여성전용 탈모관리 프로그램인 ‘레이디 스벤슨’을 개발했다. 지난해 스벤슨이 실시한 고객 조사 결과 10년전 전체 고객의 8%에 불과하던 여성 비중이 최근 40%로 급증했기 때문. 레이디 스벤슨은 여성 탈모 완화를 위해 개발된 천연 식물성 호르몬제인 ‘파이텍스(Phytax)’를 주성분으로 모낭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오영애 스벤슨코리아 본부장은 “두피 상태가 다른 남녀 고객의 모발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성별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 개개인의 모발 상태 개선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