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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김동섭의 시장 돋보기 - 아이엠투자증권 김동섭 이사

김동섭의 시장 돋보기 ? 아이엠투자증권 김동섭 이사

아이엠 투자증권 김동섭 이사는 서울경제 TV 오후 2시에 출연하는 ‘김동섭의 시장 돋보기’에서는 그날의 시장에서 가장 이슈였던 종목이나 이슈에 대해 분석해준다.

中 지준율 인하 가능성은?

중국의 성장 목표치가 7.5%다. 원래 정부에서 목표치를 제시하는 경우는 드물다. 중국에서 제시했다는 건 거의 된다고 본다. 시장에서 7% 밑으로 떨어지는 것은 성장이 둔화된다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런민은행에서 전통적 방식에 경기부양을 하지 않겠느냐는 부분이다.

기준 금리는 중국이 잘 건드리지 않는다. 건드리는 것 중에 하나가 지준율인데 지준율의 모습을 보면 2009년부터 긴축기조로 갔다. 벌써 지준율이 거의 20%정도 육박한다. 결국 지준율을 낮춤으로써 시중은행이 런민은행에 예체해야 될 돈이 줄어들게 되고 그것은 결국 시장으로 유통해야 된다는 상황이다. 아마도 7% 밑으로 내려가면 충분히 가능성은 높다. 특히 중국은 2009년부터 시장에 대응했었던 과거 전력이 있다. 이러한 가능성을 보면 지준율 인하 가능성은 상당히 높을 것 같다. 그 시점에 대해서 논한다고 하면 정확히 제시는 어렵다.

그러나 항상 시장에서 이런 뉴스가 나올 때면 보통 3개월 정도의

텀을 가지고 있다면 그 시점은 다가오고 있다.

중국이 스스로 부양책 카드를 커내는 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中 지준율 인하, 주요 의미는?

중국은 계속해서 성장 정책을 위한 통화정책을 잘 펴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각국 중앙은행에서 통화정책을 피면 한 방향으로 쏠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오랜 기간 그쪽으로 방향을 잡는다는 얘기랑 똑같다. 중국이 지준율을 인하한다는 얘기는 중국 런민은행에서 통화정책을 끌어가겠다는 의지이기 때문에 그 의미는 상당히 크다. 중국은 결국 이제 경기부양을 시작하겠다는 시그널로 본다. 지준율 인하가 소폭이라고 인하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것은 상당한 시장의 호재로 느낄 수 있다. 과거 사례를 봐도 지준율 인상 시점을 봐도 중국의 주가나 주변국의 주가의 영향은 상당했다.

中 지준율 인하... 국내시장에 긍정적일까?

결국 중국의 경기회복으로 봐도 될 것이기 때문에 중국이 경기회복이 된다면 결국 우리나라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다. 오늘도 우리나라 주가가 25% 정도 빠지는데 중국 관련주들이

많이 빠지고 있다. 중국이 그만큼 우리나라 경기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중국이 지준율 인하라든가 위안화 약세가 지속된다면 국내장 같은 경우 중국의 영향으로 상당히 긍정적으로갈 영향이 높다 오히려 엔화 약세에 대한 부분을 중국으로 인해 털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해야 될 것 같다. 실제로 엔화약세로 인해서 국내 기업들이 굉장히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결국 중국의 지준율 인하라든가 통화완화 정책은

우리나라의 경기와 우리시장에는 여러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볼 수 있다



신흥국, 세계경제 둔화 뇌관 될까?

신흥국이 문제된다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이 아무리 강대국이라도 미국이나 유로존이 생산하는 생산물의 소비를 누가하느냐다. 신흥국이 둔화되면 당연히 신흥국이 소비를 다 해줄텐데 소비를 못하는 상황이라면 미국경기도 역시 어렵다. 실제로 신흥국이 전세계 비중의 50%라면 이것은 1/2 이라는 것이다. 결국 미국이 신흥국을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인데 당연히 위기가 온다면 상당한 위기가 맞을 것이다. 그러나 그 우려가 너무 크게 시장의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다. 테이퍼링 등을 함으로써 신흥국 통화가 약세가 되고, 경기가 둔화된다.

사실은 조금 과하게 얘기하는 부분은 있다. 그러나 신흥국의 정말 위기가 온다면 둔화가 심해진다면 그것은 위험하게 확실하다 미국과 유로존이 경기를 살리기 위한 양적완화라든지

경기부양책이 다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거의 맞을 것이다. 이것은 미국에서 이해를 하지 않는 게 문제가 되는 것이다. 미국에서 해결을 한다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3월 FOMC 회의, 신흥국 위한 정책 언급할까?

1차 FOMC 회의 때 바라볼 것은 지표들이 FOMC 의원들의 마음을 흔들어서 경기부양책을 줄이면서 테이퍼링을 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어느 정도의 클레임을 거는지가 중요하다.

또 하나는 기준금리 인상안에 대한 선제안내의 변화 가능성이 있다. 사실 이것 하나만 되도 신흥국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이유는 신흥국에 들어갔던 단기성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벌기 때문에 막상 금리 인상 시점이 2015년 말에 제공할 수 있는 선제 안내를 제공한다면 신흥국에 대한 정책이 하나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신흥국을 위해서 연준이 노력한다면 달러를 신흥국에 많이 공급해 주면 된다. 그 공급이 통화수왑이다. 신흥국과 미국과의 무제한 달러 통화 수왑을하게 되면 신흥국에서 자금 이탈을 하게 될지라도 신흥국이 큰문제가 없다. 지난 호주에서 열린 G20재무장관회의에서 옐런의장이 신흥국의 상황을

어느 정도 이해한다고 했을 때 이번 선제안내 만큼은 확실히 제기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13일 쿼드러블 위칭데이 시장 전략은?

일반적으로 옵션만기일은 주변 시장의 영향을 잘 받지 않는다.

오늘 같은 경우 기관과 외인이 쌍끌이 매도를 하고 있다.

지금 중국의 영향으로 주가가 빠지고 있는데 실제로 조금밖에 빠지지 않고 있다.

전체적으로 시장은 하락 기조로 간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일 오후 2시 서울경제 TV를 통해 함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김동섭 이사는 금통위 금리 동결과 관련해 자세한 분석을 해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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