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판매하는 ‘CJ굿초이스 채권형’ 펀드는 CJ자산운용 고유의 회사채 평가 절차에 따라 엄선된 채권에 분산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가치투자 채권형펀드다. BBB- 등급 이상의 저평가된 회사채, 금융채, 국공채 등이 주요 투자대상이다. 이 펀드도 작년 한 해 동안 증권업계 전체적으로 채권형펀드의 수탁액이 급감한 데 따른 여파는 피해갈 수 없었다. 하지만 꾸준히 벤치마크를 초과하는 안정된 성과를 통해 업계 시가펀드 중에서는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 상품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5.09%, 1년 수익률은 3.93% 수준이다. CJ투자증권은 ‘CJ굿초이스채권형’ 펀드가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는데 대해 CJ자산운용 채권운용팀의 고유 운용프로세스가 뒷받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고유 투자프로세스인 크레디트 스코어링 모델을 통한 재무ㆍ사업분석을 통해 회사채 투자대상 기업군을 선정, 신용등급 상승 예상기업과 저평가 기업을 발굴 투자하는데 성공했다는 것. 또 리서치센터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업분석을 이중 체크함으로써 투자판단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해당 기업에 대해선 상시 모니터링 기능을 가동해 신용위험이나 이상징후를 조기 발견토록 하고 있다. 가입 후 6개월부터는 환매수수료가 면제되며, 금액 제한 없이 CJ투자증권 각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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