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001720)은 1년 이내 조기상환시 연 8.5%(세전)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를 포함해 연 5~8%대(세전) 수익을 추구하는 ‘플랜업 지수형 ELS’ 3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들은 13일까지 판매된다.
‘플랜업제5302회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HSCEI·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 중 처음 1·2차(6·12개월)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 이상인 경우 연 3.5%의 보너스 수익을 받아 연 8.5%(세전)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3·4차 조기상환 평가일(18·24개월)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5차 평가일(30개월)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이상인 경우 연 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제5300회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HSCEI·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첫 조기상환평가일의 조건을 최초 기준가격의 87%로 이상으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연 6.5%(세전) 수익을 추구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도 주어진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7%(6·12·18개월), 85%(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은 이와 함께 원금손실구간을 45%로 낮춰 안전성을 높인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플랜업제5301회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HSCEI·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원금손실구간을 45%로 낮춰 안정성을 높였으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도 주어진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87%(18, 24개월), 82%(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7%(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3종의 지수형 ELS는 연 1%대 수준의 저금리 환경에서 5~8%대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상품들로 구성했다”며 “조기상환시 보너스 수익을 제공받을 수 있는 상품과 원금손실조건을 크게 낮춘 상품 등을 출시하여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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