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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상품시황/2일] 12월물 만기 앞두고 반등 전환
입력1999-12-02 00:00:00
수정
1999.12.02 00:00:00
서정명 기자
특히 장마감 환매수 물량이 유입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일보다 0.31포인트나 크게 오른 97.6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론베이시스도 0.3포인트로 좁혀졌다. 모처럼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일중변동폭도 커 거래량은 4,092계약을 기록했다.CD선물 12월물 가격 역시 만기일 임박으로 저평가 인식이 일면서 소폭 올랐다. 현물금리가 소폭 올랐지만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강했다. 93.05와 93.06포인트에서 미세한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93.0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달러선물 12월물은 현대 계열사들이 장초반부터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장중내내 약세를 나타냈다. 기업체 네고물량 및 역외매도, 은행간 딜러들의 손절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1,150원선이 무너졌다. 계단식 내림세를 이어간 가운데 결국 전일보다 7.4원이나 밀린 1,149.6원을 기록했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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