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최종승인에 따라 티몬은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기업인 그루폰의 글로벌 계열사로 거듭나게 됐다. 티몬은 그루폰과 합병 이후에도 자체 브랜드를 계속 사용한다. 티몬의 경영진과 임직원들 역시 변동이 없다.
티몬 관계자는 “그루폰 측에서는 이번 합병을 통해 티몬이 한국 시장을 넘어 아시아에서의 성장을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티몬 경영진이 지금까지의 뛰어난 성장을 계속 지속해나가도록 공격적인 투자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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