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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 1월 세수 성적 공개… 얼마나 걷혔을까

1월 세수 성적표가 공개된다. 세수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연초 세수가 얼마나 걷혔는지 관심거리다. 또한 한국은행법 개정 이후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첫 국회 인사청문회가 개최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월간 재정동향을 공개한다. 지난 2월부터 발간되기 시작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재정동향에는 1월 세수 등이 실릴 예정이다. 지난해는 상반기에 목표한 세수의 10조원이 모자라다가 연말 다소 나아져서 총 8조5,000억원의 결손이 발생했다. 올해가 지난해보다 크게 나아지지는 않았다는 게 국세청의 전망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 후보자는 2012년 한은법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에 서게 됐다. 1977년 한은에 입행한 내부 출신 인사로서 정치적 논란을 없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다만 한은 퇴임 직후 늘어난 재산의 출처나 아들의 군면제 등을 추궁받을 전망이다. 또한 미국의 자산매입 축소가 본격화 되는 올 하반기 통화, 물가정책에 대한 구상도 주목받고 있다.

그밖에 한은은 19일 2월 생산자 물가지수를 내놓는다. 생산자물가는 지난 1월 전년동월 대비 16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역대 최장기간 내림세를 이어갔다. 다만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하락폭이 크게 축소됐다. 20일에는 2월 어음부도율 동향을 발표한다.



이번 주에는 은행권 주총도 일제히 열린다. 20일에는 우리, 하나, 외환은행이, 21일에는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주총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 은행권 사외이사의 40%가 바뀐다. 아울러 우리금융지주는 자회사인 경남, 광주은행을 5월 1일자로 분할하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19일 열리는 경제장관회의(19일)에서는 창조경제형 기술창업 및 성장촉진 전략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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