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 대졸자 3명중 2명 '백수'
입력2006-04-21 17:44:36
수정
2006.04.21 17:44:36
알바포털 2,300여명 설문
지난 2월 대학 졸업자 가운데 3분의1만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은 올 대학 졸업자 2,3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3.3%만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의 33.9%, 여성의 32.8%가 좁은 취업문을 통과했다.
전공별로는 모두 30% 내외의 취업률을 보였지만 졸업 후 공무원시험 준비가 많은 ‘법정ㆍ행정 계열’의 경우 16.4%로 가장 낮았다. 취업성공자들은 취업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자격증(25%)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아르바이트ㆍ인턴 등 경력 관리(22.7%), 전공 및 학점(20.2%) 등이 뒤를 이었다.
미취업자 가운데 71%는 현재 취업준비 중이라고 답했으며 공무원시험 준비자는 7%에 달했다. 미취업 대졸자 가운데 78.9%는 졸업 후 생활비와 취업준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봤다고 답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