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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가구트렌드] 지앤지가구
입력2004-03-10 00:00:00
수정
2004.03.10 00:00:00
장선화 기자
G&G가구(대표 신영신)는 고객에게 최고의 휴식을 제공하는 제품 공급을 모토로 하고 있다. 약 2,500여종의 세계명품가구를 수입 판매하는 종합가구회사로 아메리칸 스타일의 전통 가구와 유럽형 모던 클래식 가구를 두루 갖춰 놓고 있다.
꼼꼼히 살펴보는 데만 3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G&G의 분당 종합전시관은 침대, 식탁, 거실가구, 장식장, 콘솔, 소품가구, 액세서리 등이 생활 제안식으로 전시돼 있어 세계가구의 흐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종합전시관은 본관, 명품관, 신관, LA-Z-BOY 관, 리빙관, 행사관 등 각기 독립된 건물 형태로 조성됐다.
이 회사가 판매하는 가구는 가구마다 디자인ㆍ색상ㆍ수납 공간을 달리하여 오래 사용할수록 그 가치가 더욱 빛나는 세미 모던 클래식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G&G가 최근 자신있게 내놓은 대표상품은 미국 소파 전문회사인 레이지보이사가 제조한 `리클라이너` 이다. 미국 현지에서 지역별, 소득별, 연령별, 브랜드별 인지도 1위를 차지하는 리클라이너 소파 및 의자는 종류만 100여 가지에 이른다. 리클라이너 의자는 흔들 의자 기능 외에도 의자를 뒤로 젖혀서 누울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생활 속에서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신영신 사장은 “품질과 디자인이 검증된 세계적인 가구 제품들은 수납공간, 규격, 색상 면에서 철저하게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진 것”이라며 “기능성과 섬세함이 조화롭게 결합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G&G는 오는 21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실시해 명품가구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G&G는 일산 리츠갤러리 타운에 330평의 전시장을 3월 중순 착공할 예정이며 이 곳에서는 대물림할 수 있는 미국ㆍ유럽의 정통 세미 클래식 및 모던 클래식 제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장선화기자 indi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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