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내놔

'닥터아토크림'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비스테로이드 성분인 부펙사막을 원료로 한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닥터아토크림’을 내놓았다.

회사측은 부페사막이 염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억제하고 과도한 염증 반응을 억제시켜 아토피 질환의 주증상인 가려움증과 피부 과증식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크림형태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며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 피부자극을 최소화했다.

시중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아토피성 피부염, 접촉피부염, 일광피부염, 대상포진 피부염, 입 주위 피부염 등에 효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