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Content Delivery Network)은 트래픽을 분산시켜 영화나 방송 등의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해 주는 네트워크 기술로 가상화 인프라와 CDN플랫폼을 분리하지 않고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현재 사용중인 인프라를 CDN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로 언제든 공유할 수 있어 시간과 관련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트래픽의 누적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해 20%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사용량 및 트래픽에 대한 통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 문제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게 했다.
김진서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클라우드 CDN 서비스가 다양한 플랫폼 및 솔루션과 결합한 기업형 클라우드 생태계를 선도할 것”이라며 “해외 고객에게 가장 가까운 콘텐츠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여 글로벌 행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는 홈페이지(www.cloudn.co.kr)와 고객센터(1644-0016)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출시 기념으로 한 달 간 옵티머스 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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