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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마당] '굿모닝 증권'
입력1999-10-19 00:00:00
수정
1999.10.19 00:00:00
이 광고의 내용을 보면 고급스런 물컵 속에 방긋 웃는 해가 떠오른다. 아침 6시를 알리는 디지틀 시계 속에서도 해가 깜빡거린다. 팩스가 들어오고 팩스의 내용은 『귀하의 소중한 돈, 오늘도 굿모닝입니다』.안대로 눈을 가리고 잠을 자던 남자가 팩스소리에 깨지만 팩스내용은 보지 않아도 안다는 듯 여전히 안대를 가린 채 살짝 미소만 짓는다. 팩스 용지 안의 해가 다시 한 번 웃어 보이면 『귀하의 소중한 돈, 언제나 굿모닝』이라는 카피가 흘러나온다.
이 CF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장면은 물컵 속에서 해가 일렁거리면서 꼬르륵하고 떠오르는 도입부분. 상쾌한 아침 맞이를 의미하는 이 장면은 해가 그려진 종이를 물컵 뒤에 놓고 움직이면서 촬영한 뒤 편집과정에서 핸리기법으로 손을 본 것이다.
해 픽토그램은 『귀하의 소중한 돈, 언제나 굿모닝』이라는 핵심 메시지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굿모닝증권에 투자하면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심어준다. 아침 6시를 알리는 알람시계 속에서 깜빡거리는 해나 팩스용지 속에서 웃고 있는 해 모습이 계속해서 굿모닝증권의 기분좋은 아침 이미지를 연결시켜주고 있다.
제작진은 『밤새 자신의 돈이 잘 있을지 못내 불안해 하는 증권투자자들에게 「좋은 아침」을 약속하는 든든한 브랜드로 굿모닝증권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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