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나금융지주 내달1일 출범

금감위, 설립 인가

금융감독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를 열어 하나금융지주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과 대한투자증권ㆍ하나금융경영연구소ㆍ하나아이앤에스 등 4개 자회사와 6개 손자회사를 지배하게 된다. 손자회사는 하나증권과 하나생명ㆍ하나캐피탈ㆍ대한투신운용ㆍ청도국제은행ㆍ하나펀딩 등이다. 하나금융지주 설립으로 국내 금융지주회사는 우리금융지주ㆍ신한금융지주ㆍ한국금융지주와 함께 4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하나금융지주는 12월1일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회장에 김승유 현 하나은행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윤교중 하나금융지주준비위원장을 각각 선임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 설립에 앞서 이달 29일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의 주식거래가 정지되고 12월12일 하나금융지주 주식이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금감위는 싱가포르 정부 투자지주회사인 테마섹홀딩스가 하나금융지주 주식 9.99%를 취득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