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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중소기업중앙회 정기총회에 앞서 올해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협동조합연합회의 정기총회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5개 협동조합이 신임 이사장을 선출해 새로운 체제를 갖추게 됐다. 중앙회는 올해 정기총회를 연 전국단위 152개 조합 가운데 이사장(회장)을 선출한 조합이 총 9곳이며, 이 가운데 5곳의 대표가 새로운 얼굴로 바뀌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 7개월 동안 공석이던 가스판매연합회는 박태석 SK에너지 대표를 신임 회장에 선출했으며, 2년간 공석 중이던 김치절임조합은 이승준 진보식품 대표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 도금조합은 신정기 에스케이씨 대표이사를, 무인경비업조합은 조동희 제이원 대표이사를, 소둔철선조합은 박상엽 삼창선재 대표이사를 각각 신임 이사장으로 뽑았다. 한편 여과기조합의 이필묵 이사장과 동공업조합 손인국 이사장은 이번으로 3회 연임에 성공했으며, 계측제어조합 나홍배 이사장과 전시장치조합 임석규 이사장도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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