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엔씨소프트, 2분기 호실적에도 전망은 부정적 - 동양증권

엔씨소프트(036570)가 2·4분기 상당히 개선된 실적을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변화하는 게임 환경에 대응이 늦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동양증권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 1분기보다 20%, 영업이익은 46%나 상승한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PC게임 시장은 국내와 해외 모두 모바일 게임시장 성장의 영향으로 감소 추세에 있고 그나마도 외국산 게임의 영향에 밀려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하반기까지는 실적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 새로운 게임 환경에 대한 대응이 늦기 때문에 내년 실적 추정치는 하향조정됐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호실적 흐름은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리지니가 감소추세에 있고 신작 효과가 종료된데다 PC시장의 부진으로 내년 실적의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