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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텔레콤] 인터넷 TV 사업

이번 제휴로 한별텔레콤은 앞으로 2년동안 홈TV 인터넷에 인터넷 셋톱박스(TV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를 독점 공급하고, 홈TV인터넷과 한별인터넷은 인터넷TV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또 3사는 인터넷TV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2000년 1월부터 분당과 일산 등을 대상으로 공동 브랜드의 인터넷 셋톱박스를 집중 보급하기로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3개사는 한별텔레콤이 후원하고 있는 김미현 선수를 이용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별텔레콤은 홈TV인터넷에 10%의 지분을 참여하기로 했다. 오재연 한별인터넷 사장, 신민구 한별텔레콤 사장, 이장욱 홈TV인터넷 사장(왼쪽부터)이 인터넷TV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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