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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는 세계 최고의 축구감독 자리를 겨루는 모바일 축구게임 ‘히딩크의 마스터 리그’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오위즈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 게임은 전 세계 유명 축구선수를 모아 최고의 축구클럽 감독으로 올라선다는 내용을 담았다. 각기 다른 능력치를 가진 다양한 선수 카드를 획득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고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상승시키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정해진 시간에 이미 진행된 과거 경기의 결과를 확인하는 기존 게임과 달리 원하는 시점에 경기를 시작하고 직접 감독이 개입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네오위즈는 게임 출시에 앞서 히딩크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의 초상권을 확보했고 국제축구선수연맹(FIFPro)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전 세계 주요 축구클럽의 선수 실명과 사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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