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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6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지수는 27일 상승세로 출발하며 430선을 돌파했으나 지속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전일 대비 6.03포인트(-1.41%) 떨어진 421.24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억원과 12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은 11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ㆍ부품(1.97%), 방송서비스(0.76%)만 올랐고, 인터넷(-3.95%), 음식료ㆍ담배(-2.94%), 컴퓨터서비스(-2.72%)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2.97%)가 장중 한때 시총 1위에 올랐으나 하락 반전하며 셀트리온(1.62%)에게 다시 밀렸고, 태웅(2.41%), SK브로드밴드(-1.16%), 키움증권(-2.75%), 동서(-3.53%) 등도 하락했다. 메가스터디(3.23%), 소디프신소재(8.17%), CJ홈쇼핑(2.21%) 등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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