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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바이러스 변종 확인 "4시간이면 OK"

美서 새 유전자검사법 개발

독감 바이러스가 어떤 변종인지를 알아내는 데 걸리는 4일의 시간을 4시간으로 대폭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속성 유전자검사법이 개발돼 지난 9월30일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어플라이드바이오시스템스사가 공동 개발한 이 독감 바이러스 유전자검사법은 매년 달라지는 계절적 독감 바이러스뿐 아니라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언제 세계를 덮칠지 모르는 대유행성 독감 바이러스를 4시간이면 확인할 수 있다. 속성 검사법은 독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측정 가능할 정도로 증폭시킴으로써 어떤 변종인지를 신속하게, 그리고 99%의 정확도로 알아낼 수 있다. 또 바이러스 배양에 의존하는 기존 검사법이 놓친 바이러스까지 잡아낼 수 있다고 줄리 거버딩 CDC 국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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