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과 외환은행은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 해외진출 및 현지정착 지원, 성장단계별 금융지원 등 크게 3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유망 수출중소기업의 발굴과 수출 관련 사업을 통한 해외진출, 현지정착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외환은행은 발굴 기업에 대해 수출입 관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진출과 수출 과정에서 겪게 되는 환율변동 위험, 해외 현지동향 정보 부족, 해외 마케팅 능력 부족 등의 한계를 극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외환은행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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