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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모바일마케팅 대상] KTF '도시락'

국내 대표 음악포털 위치 확고


이동통신업계가 경쟁적으로 음악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KTF는 음악서비스에 가장 큰 강점을 갖고 있는 업체로 꼽힌다. 이는 차별화된 음악서비스를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에 힘쓴 결과로 풀이된다. KTF의 음악전문 포털 서비스인 ‘도시락’(dosirak)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이는 경쟁사에 비해 6개월이나 늦은 것이다. 출발은 다소 늦었지만 11월 말 현재 도시락 가입자는 약 80만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유료 가입자도 40만명을 육박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도시락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확장된 디바이스 ▦다양하고 합리적인 요금제 ▦대리점을 통한 간편한 서비스 가입 ▦신개념 고객체험 프로모션 ▦고객 기호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제 도시락은 국내 대표적인 음악포털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KTF는 레인콤, 삼성전자, 코원, 엠피오, 현원 등 5개 국내 MP3플레이어 사업자와 제휴해 KTF MP3폰 이외에 KTF 표준 디지털저작권관리(DRM)를 적용한 MP3 플레이어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음악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 플레이어(Web Player)를 통해 다른 PC에서도 자신의 PC와 동일한 이용자 환경만 마련된다면 음악감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시락은 또한 ▦정액 요금제 ▦건 당 요금제 ▦쿠폰 요금제 ▦주중할인 30일 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고객들의 요금 선택 폭도 넓혀 주었다. 고객 참여형 맞춤 서비스를 확대한 것도 눈에 띈다. 개인 뮤직 블로그(Blog)인 마이뮤직을 비롯해 음악 장르별 아티스트 중심의 고객 커뮤니티 클러빙(Clubbing) 등을 통해 고객들이 서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KTF는 도시락 출시를 위해 약 90만 곡의 음원 데이터베이스와 약 50만 곡의 음원 이용권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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