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 보다 4.43% 오른 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는 9만2,4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기 부문뿐 아니라 기체 부품 성장으로 2·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28.8%, 24.2% 늘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런 증가세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목표주가도 기존 8만9,500원에서 13만4,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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