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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41명, '전방위 민간외교' 펼친다

盧대통령 동남아 순방 동행<BR>北·말聯 기업인과 간담회등 경협강화

▲손경식 회장▲강신호 회장
▲김재철 회장▲이윤우 부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을 포함한 기업인 41명이 노무현 대통령의 동남아 2개국 국빈방문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ㆍ중ㆍ일)’ 정상회의에 동행, 활발한 민간외교를 펼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노 대통령 순방에 맞춰 삼성, 현대차, LG, SK 등 주요그룹과 경제5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동남아 경제사절단(단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현지에 파견함으로써 동남아와 교역 및 투자를 증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말레이시아, 필리핀과 민간차원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말레이시아경협위 합동회의’, ‘한-필리핀경협위 합동회의’, ‘양국 기업인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대규모 한국상품 전시회를 갖는 한편 현지 정부, 기업들과 양해각서(MOU)체결 등 수출 및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총 41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에는 손 대한상의 회장, 강신호 전경련 회장,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 김용구 중기협 회장, 이수영 경총 회장 등 경제 5단체장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이희국 LG전자 사장,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 김재일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정해주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등 21개 기업최고경영자들이 포함된다. 한준호 한국전력공사 사장, 박양수 한국광업진흥공사 사장,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 이수호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대표적인 공기업들은 현지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착공식 및 에너지 자원확보를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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