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야외 레포츠 활동을 즐기는 2030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각의 ‘엑스스피릿 라인’을 확대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윈드재킷과 트레이닝 팬츠로 구성된‘베이직 트레이닝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네파는 지난 2009년 캐주얼한 느낌의 ‘엑스스피릿 라인’을 론칭했다. 이번 시즌에는 라인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많은 스타일을 제안했으며 공급물량도 200% 가까이 확대했다.
이번 시즌 ‘엑스스피릿 라인’을 대표하는 스타일로는 경량 메쉬 소재를 적용해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하고 세련된 배색이 특징인‘베르데 윈드재킷’과 신축성이 뛰어나며 날씬한 몸매를 강조해주는 ‘피우메 멜란지 팬츠’를 함께 묶은 베이직 트레이닝 세트가 있다.
‘베르데 윈드재킷’과 ‘피우메 멜란지 팬츠’는 각각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 17만 9,000원과 9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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