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가 모바일 TV 서비스인 ‘올레 tv 나우(now)’를 전면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인기 채널에 4Mbps를 적용, HD급의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KT미디어허브는 HD급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전체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로 확대할 계획이다. KT미디어허브는 또 사용자의 접속 환경에 따라 콘텐츠 스트리밍 속도 등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어댑티브 스트리밍(Adaptive Streaming) 기술을 적용했다.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끊김 없는 영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홈 메뉴가 개편돼 더 편리하게 실시간 채널과 VOD를 볼 수 있게 됐다. KT미디어허브는 올레 tv 나우 개편을 기념해 ‘통큰무료관’을 열고 1편 당 1만 명씩 최신 영화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통큰무료관’에는 약 2만7,000여 편의 VOD가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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