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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의 마지막 유작, 애플 신사옥 공사현장 공개



무인비행기가 촬영한 애플의 신사옥 ‘캠퍼스2 (스페이스십)’ 공사현장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유튜브에 올라온 8분 31초짜리 영상에는 무인비행기(드론)에 캠코더를 장착해 촬영한 공사현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에 건설 중인 신사옥은 우주선 모양이라고 해서 ‘스페이스십’이라는 별칭이 붙었고, 2016년 완공 예정이다.



이 새 ‘캠퍼스2’는 스티브 잡스가 직접 구상해 사실상 잡스의 마지막 유작으로 불린다. 신사옥은 약 1만 4,000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원형 중심에는 정원과 녹지 공간이 구성되어 계획 당시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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