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은호(사진) 회장을 재선출했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분야가 다른 중소기업간의 융합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전국 7,029개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중앙회는 회원들이 지식과 기술을 융합해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헌신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홍은상사 대표이사를 거쳐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동진이공 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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