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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 걸리버 신제품 출시
입력1998-09-23 12:10:07
수정
2002.10.22 05:14:17
09/23(수) 12:10
현대전자(대표 金榮煥)는 플립타입의 이동전화단말기(셀룰러폰) '걸리버' 신제품(모델명 HGC-120, HGC-800)을 개발해 이달말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대용량 배터리 장착시 종전과 같은 크기면서도 490분 통화시간과 170시간 대기가 가능해 한번 충전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소용량 배터리는 130분 연속통화에 43시간 연속대기가 가능하다.
또 '에티켓 기능키'를 채용해 한번 터치로 벨소리를 진동으로 전환시킬 수 있어휴대폰의 대중화로 인한 소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고 현대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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