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올해 추석 연휴 기간(9월17~23일)의 국내선 항공권 예매를 오는 5월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3개 노선이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통해서만 1인당 9석까지 예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정기편을 기준으로 국내선 3개 노선에서 총 294편 5만5,100여 석을 공급한다.
또 오는 7월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추석 연휴 기간 제외) 탑승 가능한 국내선 얼리버드 항공권도 일부 잔여석도 판매한다. 서울~제주 왕복 5만6,8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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