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주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4,831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전망 평균)를 53% 웃돌 전망”이라면서 주력 제품 스프레드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690억원에서 3,746억원으로 올려잡았다. 박 연구원은 “에틸렌 호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롯데케미칼의 투자가 결실을 보고 있다”면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 예상보다 이른 실적 개선으로 롯데케미칼의 주가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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