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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담 대법관 제청자] 재판실무에 정통 경실련 창립멤버
입력2003-08-22 00:00:00
수정
2003.08.22 00:00:00
고광본 기자
주로 민사ㆍ행정사건을 담당하면서 살아있는 법의 발견을 위해 노력해 온 공정하고 사려 깊은 법관이라는 평이다. 서경석 목사와 함께 경제정의실천연합을 조직하고 그 운영에도 깊이 관여했을 정도로 개혁적인 사고와 실천력을 가졌다.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과 법원행정처차장을 역임해 재판실무 및 사법행정에도 두루 정통하다.
솔직담백한 대화로 자발적 참여를 도출해내는 업무 스타일로 동료 및 선ㆍ후배 법관의 신망이 두텁고 학구파로 통한다. 이숭리 여사와 2남. 취미는 등산과 바둑이다.
▲서울출생
▲서울법대
▲사시 11회
▲춘천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산지법 부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민사지법 부장
▲서울고법 부장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차장
▲광주고법원장
<고광본기자 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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