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글채용 무전기 연속개발

산업용 무전기에도 한글화 바람이 불고 있다.무선통신기기 및 영상감시기기 전문 상장기업인 유니모테크놀로지(대표 정진현, www.unimo.co.kr)가 지난 10월 세계 처음으로 한글 윈도우 디스플레이 기능이 탑재된 무전기 'PE-200NW'에 이어 최근 'PE-100NW'와 'PE-400NW'등 대역별 한글 디스플레이 기능이 강화된 한국형 무전기(사진)를 연속으로 개발했다. 기존 무전기의 경우 기능표기가 영문이어서 항상 사용하는 기능 외에 세부적 기능을 활용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 특히 군인 및 경찰 등이 사용하는 무전기조차 한글을 표현할 수 없어 무전기의 긴밀한 사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두 신제품은 한글 디스플레이 지원기능 외에도 크기를 110mm 크기로 소형화했으며 특히 PE- 400NW는 폭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소방관들이나 정유ㆍ가스 등 위험물 취급자가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방폭형으로 개발했다. 또 기존에 출시된 모델과 별도의 조치나 A/S없이 호환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무전기 분실에 대비, 잠금키 기능을 채택, 타인이 통화내용을 청취할 수 없도록 했다. 한편 유니모테크놀로지는 이번 신규모델 개발이 마무리됨에 따라 100MHz~400MHz까지 각 대역별ㆍ기능별 모델체제를 구축, 기존 50%에 달하는 국내 무전기시장의 점유율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조충제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