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테라리소스의 러시아산 산업용 무연탄의 국내 수입에 의한 매출은 시험 판매로 5천 톤 규모이다. 향후 물량을 확대해서 매출액을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빈카사를 인수하여 러시아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지하자원을 국내에 반입하게 되었다”며 “수익성만 검증되면 원유뿐만 아니라 석탄, 기타 광물자원에 대한 수입판매와 자원개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현장에는 시노펙 임직원들이 상주하며 일을 하고 있으며 모든 일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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