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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지난 24일 태릉선수촌과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전달식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과 페럴림픽 참여 선수들에게 격려와 빙상 꿈나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후원금은 아프리카TV가 동계스포츠의 지속적 발전과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 중 일부는 아프리카TV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벤트에서 모아졌고 참여한 시청자들 이름으로 기부됐다.
이 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와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 방송을 펼친 방송진행자(BJ) 안준모와 효짱 등이 함께 참여해 최종삼 태릉선수촌과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에게 각각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평창올림픽부터 세계 무대의 주역이 될 동계 스포츠 꿈나무와 한국 선수단에게 희망은 전달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아프리카TV가 주요 스포츠 중계 채널로 돈독한 입지를 다진 만큼 각종 스포츠 판권 확보는 물론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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