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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임직원 "매월 급여서 1만원씩 기부"


신한은행 임직원은 이달부터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신한가족 만나기(만원 나눔 기부)'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진원(오른쪽) 은행장과 김국환 노조위원장이 3일 따뜻한 기부를 위한 노사합의서에 서명한 뒤 합의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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