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MF 수탁액 하룻새 2兆 급감
입력2006-09-04 20:56:23
수정
2006.09.04 20:56:23
50조원대로 3년6개월만에 최저
머니마켓펀드(MMF) 수탁액이 다시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50조원대를 위협하고 있다.
4일 자산운용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MMF 수탁액은 50조7,519억원으로 8월31일에 비해 2조4,146억원이 줄었다.
이로써 MMF 수탁액은 2003년 3월5일의 50조748억원 이후 근 3년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날 줄어든 MMF 수탁액 가운데 1조9,711억원은 삼성투신이 운용하는 연기금 투자풀에서 일시적으로 유출된 것이다.
주식형펀드 수탁액도 42조5,590억원으로 80억원이 줄어들었다.
반면 채권형펀드는 48조4,250억원으로 670억원이 증가했고 주가연계증권(ELS) 펀드를 중심으로 한 파생상품펀드도 770억원이 증가한 16조7,050억원을 나타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