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준 디자이너의 남성복 '준지(June.J)'가 지난 27일 프랑스 파리 '팔레 드 도쿄'에서 열린 2015 봄·여름 파리콜렉션에서 '옥스퍼드'를 주제로 소재와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36벌의 의상을 공개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 아디다스와 협업한 아디다스 운동화가 런웨이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으며 프랑스 노트 브랜드 몰스킨 역시 준지와 협업한 준지 한정판 노트를 공개해 준지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진제공=삼성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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