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헨켈-KOTRA, 유망 강소기업 발굴 나선다

글로벌 화학기업인 헨켈이 국내 강소기업과 기술협력·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헨켈코리아와 KOTRA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다중협력사업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글로벌 다중협력사업은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과 강소기업을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퀄컴·제너럴일렉트릭(GE)·존슨앤존슨 등이 참여했다.

헨켈은 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가전 분야의 접착기술을 갖춘 강소기업을 발굴, 투자나 합작사 설립, 기술이전, 공동 연구개발(R&D) 등의 협력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헨켈과 KOTRA는 내달 중순까지 협력을 희망하는 강소기업들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고 연말까지 협력 파트너를 선정할 계획이다.



헨켈은 세탁 세제인 ‘퍼실’이나 살충제 ‘홈매트’, ‘홈키파’로 잘 알려졌지만 산업용 접착제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정밀화학 기업이다. 1876년 독일에서 설립돼 현재 12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해 약 20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