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대신 빌리브(Believe)서비스'를 추천했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펀드 중 150여 개의 국내외 공모형 주식형 펀드에 임의식·거치식으로 2,000만원 이상 투자한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펀드매수금액에 따라 연 5%에서 최대 연 9%까지의 국공채CMA 이자와 최소 연 1%에서 연 5% 금리의 펀드담보대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CMA나 대출 중에 하나만 누리거나 두 가지 서비스 혜택을 모두 받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 빌리브서비스'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대신증권에서 지정한 150여 개의 국내외 대표적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면 된다. 기존에 대신증권을 통해 2,000만원 이상 주식형 펀드에 투자한 고객도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규고객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내년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며, 혜택기간은 서비스 적용시점부터 최대 1년까지다. 남해붕 대신증권 토탈서비스전략부 이사는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의 대(對) 고객 서비스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합투자계좌서비스, 통합대출서비스 등 대신증권 고객들이 좀 더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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