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연구원은 "KOSPI 지수가 최근 1달새 2.4% 상승한 반면 한글과컴퓨터 주가는 16.8% 하락했다"며 "같은 기간 KOSDAQ이 5.5%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이는 펀더멘탈과 무관하게 중소형주가 소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글과컴퓨터의 2012 년 영업이익률은 40%를 넘어서고, 2011~2013 년 연평균 EPS 성장률도 52%로 전망되는 등 업종 최고 수준의 사업안정성과 수익성 그리고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라며 "또 무차입 경영과 풍부한 현금 보유 등 재무안정성도 매우 높아 이러한 주가 약세를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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