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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VCM방식 카메라폰 모듈 개발

디오스텍(대표 한부영)은 VCM(Voice Coil Module) 방식의 휴대폰 카메라용 자동초점 모듈을 개발, 국내 렌즈업체 중 처음으로 렌즈와 VCM 모듈을 일괄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VCM 모듈은 자동초점에 필요한 렌즈 이동장치로 영구자석 내부의 코일에 전류를 보내면 전류의 방향에 따라 코일을 앞뒤로 움직여주는 장치다. 200만 화소 이상 카메라폰용으로 국내 최소형(가로ㆍ세로 각 11㎜, 두께 6.3㎜)이다. 한 사장은 “국내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렌즈와 구동장치를 일괄 공급해 고객사와 기획·개발·양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소형화 및 첨단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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