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클릭 이광고] 디아지오코리아 '윈저 12'
입력2002-11-18 00:00:00
수정
2002.11.18 00:00:00
강렬한 인상으로 제품 차별화제품을 드러내지 않고 여자의 신체 일부에 윈저 12의 병 모양을 드러내는 '감추기'기법으로 화제를 모았던 윈저 12가 이번에는 더 '은밀한 유혹'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여인의 등과 가슴에 윈저 12 모양이 선명하게 드러난 문신 혹은 지문을 남김으로써 남녀의 욕망을 은밀히 반영한 것.
이 광고는 또 철저히 소비자들의 브랜드 리콜을 위해 만들었다. 소비자의 잠재의식 속에서 가장 먼저 윈저 12를 기억해 내게 만든다는 것이 이 광고의 '은밀한' 계산이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대부분 위스키 광고가 제품의 고급스러움이나 정통성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것으로 제품을 차별화하기 힘들다"면서 "브랜드 캐릭터를 심어주고 경쟁상황에서 제품을 차별화 시키기 위해 새 광고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강창현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