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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 독일 음악산업 전시회 ‘뮤직메쎄’ 참가

영창뮤직은 21~2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음악산업 전시회인 ‘2012 뮤직메쎄’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영창뮤직은 전자악기 브랜드 ‘커즈와일’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고 사양의 디지털피아노인 MPG200과 MP20, MP15 등을 최초로 공개하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만든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커스텀 주문 모델인 ‘신디사이저 PC3K’ 시리즈도 내놓는다. 이밖에 알버트웨버 그랜드피아노 등 어쿠스틱 피아노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서창환 영창뮤직 대표는 “어쿠스틱에서 전자악기로의 변화가 뚜렷한 유럽 악기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무기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매년 개최되는 뮤직메쎄는 미국의 ‘남쇼(NAMM Show)’와 함께 대표적인 음악산업 행사로 꼽힌다. 올해에는 전세계 총 1,50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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