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태크노정보, 인터넷-유무선 전화 합쳐 물류비 절감

태크노정보, 인터넷-유무선 전화 합쳐 물류비 절감㈜태크노정보(대표 정중재·국제경제학과 교수)는 인터넷과 유무선전화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합, 화물및 공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을 개발, 22일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화주(貨主)와 차주(車主)가 인터넷(WWW.MYTRUCK.CO.KR), 유선전화(ARS 043-275-1142),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이용, 화물 및 공차정보를 도로 위, 차 안에서는 물론 언제 어디에서나 24시간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즉 운전자가 화물운송후 핸드폰을 이용, ARS또는 인터넷을 통해 출발지, 도착지, 출발시간 등 공차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화주로부터 같은 방법으로 입력된 정보가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달된다. 이회사는 이 시스템을 지난 4월에 특허출원했으며 6월에는 SK텔레콤으로부터 무선데이터 활용 및 솔루션 개발 파트너업체로, 7월에는 산자부로부터 신기술사업자로 각각 선정받았다. 정중재 교수는 『GDP대비 물류비가 일본 9.5%, 미국 10.7% 인데 반해 한국은 16.5%로 연간 물류비용이 약 74조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수송비가 50조원에 달하고 있다』며 『이 시스템 도입으로 2002년까지 최고 2조원이상의 물류비를 직접 절감할 수 있고, 기업입장에서는 10%이상 물류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스템은 앞으로 6개월간 화주나 차주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그 이후에는 화주는 무료, 차주는 실비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조충제기자C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8/23 18:40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